나조넥스 나잘스프레이 비염 코막힘

큰 애가 어렸을 때부터 비염이 있었어요. 심한 비염은 아니지만 환절기가 되면 코막힘이 심해져 코를 손으로 비비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게다가 밤새 자다가 코막힘이 심해서 힘들어하기도 하고 코감기처럼 콧물이 가득 차서 병원에 가서 코를 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처방된 약은 나조넥스 나잘스프레이와 싱귤레어 알약이었습니다. 싱귤레어 알약의 경우 천식약으로도 쓰이는데, 잠시 먹어 보자고 해서 먹었다 잘랐어요. 나조넥스 나잘스 플레이는 한동안 계속 사용했습니다.나조넥스 나잘스 플레이는 이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코에 직접 스프레이 형식으로 뿌리는 것이므로, 보통 코 막힘이 있을 때 뿌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근데 이 스프레이 뿌린다고 코가 뻥! 구멍이 뚫리는 것은 아닙니다. 개운한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자려고 누웠을 때 코막힘이 갑자기 개운해지는 약은 아니라는 점.스프레이는 뿌리면 코 안의 점막 쪽의 작용을 하여 가끔 주르륵 흘러내릴 수도 있습니다. 투명한 약이고 향은 안 느껴집니다.아이가 어렸을 때는 제가 직접 걸어줬는데 크면서 혼자 잘 걸었어요. 나조넥스 나잘스프레이의 효과로 보통 바로 코막힘(코막힘 해결)을 기대한다면 아이가 사용한 효과로 보아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이거는 짧은 시기가 아니라 한 병 두통 처방을 받고 뿌렸는데 적어도 3~4일 정도는 써야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하고 2~3주는 써야 그 효과가 더 명확하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코막힘이 심해서 답답하다고 해서 나조넥스를 뿌려서 콧구멍을 바로 느끼기는 어려우니까 이건 효과가 별로 없네?? 이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 기간을 좀 갖고 효과를 기대해봐야 할 것 같아요.한 손으로도 잡기 쉽고, 뿌리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거는 것도 좋지만 뚜껑을 열면 바로 코에 넣어서 걸면 안 좋고요. 공기 중에 균일하게 분무하기 쉽도록 한두 번 펌핑하여 코에 뿌리면 잘 뿌립니다.한 손으로도 잡기 쉽고, 뿌리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거는 것도 좋지만 뚜껑을 열면 바로 코에 넣어서 걸면 안 좋고요. 공기 중에 균일하게 분무하기 쉽도록 한두 번 펌핑하여 코에 뿌리면 잘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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