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질환에 주의를 하고,

네,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쓸 때가 된 것 같아 씁니다.

다들 운세를 믿나요?저는 매달 1일이 되자마자 확인하는 것이 이번 달의 운세입니다.운세를 읽고 마음에 깊이 새겨 한 달을 잘 대비하면 힘든 일이 생겨도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사실 타로도 맹신하고 있어요.(본인의 모체 신앙인) 저만 미신 잘 믿습니까?제가 왜 이렇게 맹신을 하냐 하면

12월 운세에 ‘몸이 힘들고 의욕이 떨어지는 시기’ ‘전염성 질환 주의’라고 적혀 있는데 지금 열이 38도에서 내려가지 않은 몸을 앓고 있습니다.의지의 한국인… 이틀 연속 약을 도핑하고 아르바이트가 끝났습니다. ^^ 후후 코로나 검사 코 찌르는 건 많이 해도 적응이 안되네요.

약 처방 받으면서 진짜 내가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순간 내가 노마를 마음대로 살 수 있다는 거.내심 기뻤어요.나도 이제 어른이 되었어.야호의 마&천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꼬맹이랑 커플옷을 입고 부평에 나갔다 왔어요.돌아다니면서 동생이 원하는 걸 다 사와서 꽤 만족했는지 집에 오자마자 엄마한테 자랑을 많이 했대요.아, 저한테 동생이 있는지 몰랐어요?10살 연하의 아이가 한 명 살고 있습니다.저랑 많이 닮았어요?

나는 동생에게 무언가를 사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느낍니다.부평에서 평소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길 구경/밥 먹기/사진 찍기로 했는데 아직 아기라서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어요.재밌었는데 힘들었다는…사실 저도 동생이랑 이렇게 멀리 나간 적이 처음이었는데 많이 힘들었어요.편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전국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다음 포스팅 대박!예고 생일&강남&주민등록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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